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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름]
최은하
[나이]
25세
[성별]
그레이젠더 여성
[키/몸무게]
165cm/50kg
[생년월일]
1999.01.31 범띠
(생일 빨라서 토끼띠 아님)
[국적]
한국
(한국-영국 혼혈)
[직업]
생물학과 대학원생
[종교]
사교....fea.차토구아
[외형]
백은발에 벽안. 서양의 이국적인 이목구비가 혼혈임을 예측케 한다.
무해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.
눈이 커서 눈웃음치는 게 잘 보인다.
옷은 세미정장부터 페미닌 룩까지 적당히 단정하고 예쁘장하게 차려입는다.
[성격]
보고 있으면 여린 외모와 다르게 상당한 야심가라는 걸 알 수 있다.
목표치가 높으며 한 번 시행한 일은 끝장을 보는 편.
외유내강의 정석. 그런데 이제 좀 많이 엇나간 방향으로 강해져버린.
남들에게 상냥하고 부드럽게 대해주지만 어디까지나 사회인으로서.
그의 우선순위는 신화적 존재이므로 인간들 자체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.
공격적으로 나가려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으나
평소에는 제 평판을 위해 참아주는 편.
고삐가 풀리면 웃으며 욕 한 마디 없이 욕한다... 빙썅.
[기타]
생물의 근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다가 차토구아의 신도들과 접촉한다.
초월적인 존재가 실제로 있다는 걸 깨닫고는
그들을 숭배하고 남은 기록을 탐구하고자 한다.
신화적이고 모독적인 존재를 마주할 때
거대한 충격을 받는 순간을... 좋아한다....()
새로운 무언가를 접하고 지식을 쌓는 데에 미쳐있다.
인신공양을 몇 번 해봐서 시체를 봐도 크게 안 놀란다.
인간을 희생하는 건 안타깝지만 위대하신 그분들을 위해서는
어쩔 수 없다고 합리화.
[관계]
친할아버지와 유독 친하다.
교수였으나 이후 차토구아 교단과 접하고 사교도에 물든다.
은하가 신화생물이란 존재를 알게 된 것도 이분 덕.
아버지도 교단의 한 사람이고 은하와 친하다.
다정하고 상냥하게 대해주며 은하를 소중히 여긴다.
하지만 은하와 아버지 둘 다 중요도는 위대하신 그분>서로의 가족,
둘 다 같은 교단에 입단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.
어머니는 아버지가 이상하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영국으로 도망쳤다.
은하는 어머니가 도망치려면 이쪽으로 오라는 편지를 봤지만
보자마자 필요 없다고 여겨 라이터로 불태웠다.
집안 꼴이 이렇게 되어 독녀인 은하는 중년 남성들과도
스스럼 없이 잘 지내는 편이다.
하필 대학 졸업하고 간 곳도 남초 대학원이다...
교단 사람들과 친밀도가 높다.
대학원 생활 지원도 종종해줘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었다.
필요한 관계이자 신도들과의 관계는 많이 만들어두고
그 외의 사람들의 관계는 얕고 넓게 맺어두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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